소형가전 무료수거 신청! 이렇게 무조건 성공!

집 안 구석구석에 쓸모없이 쌓여있는 소형가전들 때문에 골치 아프셨죠?

한때는 고장 난 토스터, 수명이 다한 전기면도기, 쓰지도 않는 옛날 휴대폰까지… 이런 물건들로 방 한 구석이 점령 당했었죠.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하나..하는 고민에 시달리다 결국 그냥 방치해두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발로 뛰며 알아본 소형가전 처리 방법, 특히 무료수거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소형가전 무료수거

소형가전 무료수거
소형가전 무료수거

대헝가전 뿐만 아니라 소형가전도 무료로 수거해 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동안 집에 쌓아두기만 했던 고장 난 토스터, 커피포트, 밥솥 같은 것들도 무료로 수거를 해준답니다.

이제는 클릭 몇번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

대부분 지자체에서 ‘폐가전 무료수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이나 콜센터로 연락해서 신청하면 문 앞까지 와서 가져갑니다.

이렇게 수거된 제품들은 재활용 되어, 새로운 자원이 되는데요.

대형가전 같은 경우 1개의 품목에도 수거를 해가지만, 소형가전 같은 경우 5개 이상이 해당되어야하며, 품목도 정해져 있습니다.

소형가전 폐기

소형가전 폐기
소형가전 폐기

폐가전 무료수거를 신청할 때는 품목 개당, 일일히 사진찍어서 올려야 하는데요.

그 수가 너무 많다면 폐기물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용은 좀 들어도 일일히 사진 찍을 필요도 없고, 한꺼번에 수거해 가주시니 이용하기 편리하죠.

소형가전 수거함

소형가전 수거함
소형가전 수거함

소형가전 수거함은 롯데마트나 하이마트 등 대형 가전제품 매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동참하고 있으니, 인근 가전매장이 있다면 방문해서 수거함을 찾아보세요.

롯데마트의 경우, 전국 점포에 폐가전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어요.

매장에 방문하면 쉽게 알 수 있고, 크기가 40cm미만이라면 무엇이든지 버릴 수 있답니다.

하이마트는 ‘그린박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잇습니다.

전국에 460여개의 점포가 있으니 지나갈 때 버리기 딱 좋겠죠?

소형가전 주민센터

소형가전 주민센터
소형가전 주민센터

주민센터는 단순히 업무 처리하는 곳이 아니에요.

대부분 주민센터에서는 가구, 가전을 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페기물 스티커”인데요.

어떤 곳은 바로 가져다주면 폐기를 해 주기도 하고, 대부분은 폐기물 신고를 해야 집 앞에서 수거를 해 가기도 합니다.

5개 이하의 소형가전이 보유하고 있을 때 이용하기 좋겠죠?

스티커 가격은 무게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소형가전은 평균 1,000원부터 입니다.